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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 공공 보안 생태계 강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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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SF 기반 보안 시스템으로 공공망 제로트러스트 전환 가속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는 프라이빗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랑)와 함께 국가망보안체계(N2SF)를 기반으로 한 공공 보안 생태계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오른쪽)와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유용규 전무(오른쪽)와 프라이빗테크놀로지 김영랑 대표(왼쪽)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KT]

프라이빗테크놀로지는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기술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한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양사는 디지털 정부 구현의 핵심 과제인 공공데이터의 '활용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기술 협력에 나선다. 주요 협력 분야는 △N2SF 기반 보안 시스템의 공공기관 적용 △공공분야 민간 AI 서비스 활용 가능성 검증 △공공 AX 사업 공동 제안 △기술 연계 및 공동 사업화 확대 등이다.

KT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PPP) 인프라에 프라이빗테크놀로지의 제로트러스트 기반 보안 기술이 더해지면서, 공공 사업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랑 프라이빗테크놀로지 대표는 "공공 네트워크에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의 정교하고 유연한 보안 체계가 필수"라며 "양사의 협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용규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KT의 클라우드와 AI 기술력이 공공 보안 분야에서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프라이빗테크놀로지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공공 AX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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