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장 김재영)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원장 하병천)이 운영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기업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명컴퓨터고등학교 게임소프트웨어과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개발과 디자인 등 게임 산업의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서는 회사 및 게임 소개가 이뤄졌으며, 사무실 투어를 통해 모션 캡처 장비와 3D 스캔 기술 등을 둘러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자사 게임을 직접 플레이했으며, 실무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직무 궁금증을 해소했다.
![[사진=라이온하트스튜디오]](https://image.inews24.com/v1/6a17747e633ed4.jpg)
라이온하트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들에게 실무 현장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순정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 멀티미디어전공 교수는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고등학생들에게 게임 개발 현장을 직접 견학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소중한 경험이 된다"며 "이번에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이런 기회를 제공해 미래 게임 개발자들에게는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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