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동부권 새 '랜드마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KT에스테이트, 대표 핫플레이스 성수동에 5성급 풀만 호텔 들여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앰배서더 풀만 이스트폴'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개장은 단순한 호텔 개장을 넘어 동부권 지역에 새로운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부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허브,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이 지난 25일 공식 개장했다.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전경. [사진=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전경. [사진=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KT이스테이트가 추진한 대형 프로젝트로, 서울 동부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5성급 풀만 호텔이다.

KT이스테이트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을 중심으로 비즈니스와 문화, 레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했다.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호텔뿐 아니라 쇼핑, 음식, 문화 공간이 함께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원스톱 편의와 경험을 제공한단 방침이다.

호텔은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으며, 비즈니스 고객은 물론 관광객을 겨냥한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한다. 5성급 호텔로서 동부권 내 호텔 예약 수요를 대거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성수동이라는 트렌디한 지역 특성에 맞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와 미팅, 컨퍼런스 공간도 마련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KT이스테이트 관계자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은 동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면서,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서울의 균형 발전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호텔 개장은 동부권 5성급 호텔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강남·서초권 중심의 고급 호텔 수요 분산과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동부권에 호텔 경쟁력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다.

호텔 업계 한 관계자는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은 성수동의 젊고 역동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외국인 관광객뿐 아니라 국내 고객들의 수요도 있을 것"이라며 "동부권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아코르그룹도 앰배서더 풀만 이스트폴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가스 시먼스 아코르그룹 아시아 총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의 개관은 한국 내 풀만 브랜드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한국은 아코르에게 아시아 지역 내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시장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동부권 새 '랜드마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