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고객 체험형 프로젝트인 K 인텔리전스 럭키 드롭(intelligence LUCKY DROP) 첫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관람객이 K LUCKY DROP 이벤트에 AI와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4b3339180beec1.jpg)
K 인텔리전스 럭키 드롭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시리즈형 프로젝트다. KT의 AI 브랜드 K 인텔리전스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온라인 사전 프로모션에 약 1만8000명이 응모하며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오프라인 행사는 에버랜드 정문 야외 광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된다.
현장에는 대형 벌룬과 높이 4미터 미디어 월이 설치됐다. 포토존을 비롯해 AI와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폭 넓은 체험형 콘텐츠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하루 3회 열리는 K 럭키 드롭 타임은 참가자가 미디어 월 증강현실 마커를 인식한 후 하늘에서 떨어지는 증강현실 럭키박스를 터치해 즉석에서 경품을 받는 체험형 콘텐츠다.
참가자에게는 풍선, 키링, 엽서, 한정판 LEE KANG IN 유니폼 등 경품이 제공된다. KT, 이강인, 아디다스가 협업한 한정판 유니폼은 LEE KANG IN 철자 중 K AI를 강조했다. AI 음성 기술로 구현된 AI 이강인 콘텐츠도 구현했다.
최신 AI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7·Z 플립7의 신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AI 기반 이미지 변환 체험을 통해 출력된 사진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윤태식 KT Brand전략실 상무는 "K LUCKY DROP 프로젝트는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참여형 브랜드 경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K-AI 기술 기반의 양방향 콘텐츠로 고객과 교감하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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