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주 4회(월∙수∙금∙일요일) 일정으로 운항을 시작하는 부산~상하이(푸둥)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의 부산~상하이(푸둥)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밤 10시5분(현지시각)에 출발한다. 상하이 푸둥국제공항에 월∙수∙금요일에는 밤 10시55분, 일요일에는 밤 11시10분에 도착한다. 푸둥공항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면 김해공항에 아침 6시40분에 도착한다.
![지난 25일 김해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부산~상하이(푸둥) 노선 신규 취항식에서 정재필 커머셜본부장(사진 오른쪽 맨 앞)과 임직원들이 신규 취항편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2a42468173a264.jpg)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인 대상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늘어나는 중국여행 수요에 맞춰 중국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도 3분기부터는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한시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5월부터 주 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제주~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10월 25일까지 주 3회 증편 운항한다. 10월 1일부터는 인천~구이린 노선에 주 4회(수∙목∙토∙일요일)일정으로 운항을 준비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