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GS샵은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추진 중인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최종 기업을 선정하고, 방송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GS샵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녹화 현장. [사진=GS샵]](https://image.inews24.com/v1/83a7d0f0eddde6.jpg)
GS샵은 지난 5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통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홈쇼핑 판매 방송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무료 판매 방송 편성, 최대 700만원 상당의 인서트 영상 제작비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GS샵은 △상품성 △방송 적합성 △차별성 △가격 경쟁력 △디자인·품질 우수성 △GS샵 핵심 타깃(45~54세) 적합성 △품질 및 물량 관리 능력 등 총 8개 항목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건강식품 1개, 생활용품 5개, 식품 4개, 화장품 2개 등 총 12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상품군별 전문 MD와 개별 미팅을 통해 입점 상담을 완료한 상태다.
GS샵은 품질 점검을 마친 기업부터 홈쇼핑 방송을 위한 영상 제작에 돌입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4일에는 '청해진바다영어조합법인' 활전복과 '문은희 속초명태회무침'의 상품 녹화를 마쳤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이번 공개 모집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우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발굴된 만큼 GS샵은 홈쇼핑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이들의 가치 있는 상품이 더 많은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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