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알테오젠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 사용 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아이럭스비(프로젝트명 ALT-L9)'에 대한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알테오젠 본사 및 연구소 전경. [사진=알테오젠 제공]](https://image.inews24.com/v1/a495a4abf7f294.jpg)
아이럭스비는 황반변성 등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바이오시밀러다. 아일리아는 지난해 연매출 약 13조원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통상적으로 CHMP로부터 품목허가 긍정 의견을 받으면 2~3개월 뒤 공식적으로 품목허가가 결정된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황반변성 등 치명적인 안구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접근성 높은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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