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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충동 억제 못했다"⋯수영장서 초등생 수영복 벗긴 25세 男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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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일본 한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기다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한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기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일본 한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기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28일 후지TV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군마현 요시오카정에 거주하는 아오키 타카노리(25)가 아동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아오키는 전날 사이타마현 가와고에시 소재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긴 혐의를 받는다.

피해 아동은 함께 온 가족에게 사건을 알렸고, 가족은 즉시 수영장 경비원에게 이를 신고했다.

경비원은 아오키를 용의자로 특정해 신병을 확보한 뒤 "초등학생의 수영복을 벗긴 남성을 붙잡고 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일본 한 수영장에서 20대 남성이 초등학생 여자아이의 수영복 하의를 벗기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픽사베이]
아오키는 범행을 인정했으며, "성적 충동을 억제 못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챗GPT]

경찰 조사 결과, 아오키는 혼자 수영장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성적 충동을 억제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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