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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커피가 1천원"⋯마티에 오시리아에 '로봇 카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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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온도와 습도 조절해 50초 만에 커피 완성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마티에 오시리아 호텔이 G층 서점 옆에 바리스타 로봇이 운영하는 무인 카페를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레토로보틱스의 인공지능(AI) 기반 무인 카페 시스템과 한화로보틱스 협동로봇을 적용했다. 로스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원두 밸런스를 최적화하고 바리스타의 손 동작을 딥러닝 기술로 구현했다.

마티에 오시리아 로봇 바리스타.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마티에 오시리아 로봇 바리스타. [사진=한화호텔앤리조트]

AI가 원두 상태와 온·습도에 따라 레시피를 조절해 50초 만에 커피가 완성된다. 위생은 자동 세척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메뉴는 커피 6종, 에이드 및 기타 음료 4종 등 총 10종이며 모든 음료가 2000원대다.

오픈 기념으로 한화리조트 앱 신규 가입 시 음료 1잔을 무료로 준다. 카페나 프런트 앞 QR코드를 통해 추천 코드를 입력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오후 1~3시에는 전 메뉴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한화리조트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라며 "호텔 내 서점에서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티에 오시리아는 부산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위치한 호텔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며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과 함께 지역 특색을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갖췄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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