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가비아는 겟스마트와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하이웍스-겟스마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원승빈 겟스마트 대표(왼쪽)와 이정환 가비아 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가비아]](https://image.inews24.com/v1/2be76775a65fa3.jpg)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포함한 기업 교육 수요 증가에 발맞춰 고객에게 더욱 빠르고 편리한 원스톱 업무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기업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신규 사업을 공동 발굴한다.
가비아는 국내 그룹웨어 시장점유율 1위 '하이웍스'를 통해 기업의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겟스마트는 AI HRD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솔루션 등 기업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AI 기업 교육 사업'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이어간다. 먼저 하이웍스와 겟스마트 플랫폼 간 싱글사인온(SSO) 및 인사/조직 정보 연동을 추진한다. 고객사가 하이웍스 환경 내에서 법정의무교육, 산업안전보건교육, 직무교육 등 다양한 기업 교육을 원활하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다.
하이웍스 플랫폼을 통해 교육 이수율 파악 및 교육 수강 알림 발송 등 관리자 편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향후 기업이 자체 교육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AI 기반 툴을 제공해 기업 교육의 자율성과 활용도를 높인다.
이정환 가비아 이사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속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임직원 역량 강화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겟스마트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하이웍스에 AI 기반의 혁신적인 기업 교육 서비스를 접목해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비즈니스를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