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서울 용산구에서 아코르 그룹 4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드래곤시티가 세계 각국의 보양식과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한정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디.
이번 프로모션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멀리 떠나지 않고도 고급스러운 호텔 공간에서 여러 나라의 건강 보양식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특선 요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여름철 미식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서울드래곤시티]](https://image.inews24.com/v1/7bcb4b5b2b7193.jpg)
먼저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레스토랑 '페이(FEI)'에서는 하계 특선 코스 '보양식보’를 선보인다. 고급 식재료를 섬세하게 구성한 이번 코스는 스페셜 샥스핀에 굴소스를 더해 감칠맛을 살렸으며, 셰프의 정성이 담긴 스페셜 딤섬, 전통 방식으로 구운 북경오리,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동충하초를 넣은 고법 불도장, 시원한 중식 냉면, 담백한 풍미가 돋보이는 설화 버섯 배찜까지 진귀한 재료를 넣은 중국 전통 보양식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컨템포러리 유러피안 다이닝 공간 '더 리본(The Ribbon)'에서는 세계 각국의 특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셰프 베케이션(Chef’s Vacation)' 코스를 운영한다. 메인 디시는 아이슬란드식 연어구이 또는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 중 선택 가능하며, 수박·오렌지·브리치즈를 곁들인 과일 샐러드, 해산물 워터 샐러드, 토마토 크림 수프 등 여름의 풍미를 살린 전채 요리부터 일본식 무조림을 활용한 야채 버거, 프랑스식 디저트 피치 멜바까지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던 재패니즈 다이닝 '운카이(UNKAI)' 역시 여름 시즌을 맞아 정통 일식 기반의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런치, 디너, 시즈널 코스요리로 구성되며 시그니처 장어덮밥과 셰프 특선 초밥, 바다장어 구이 등을 포함해 제철 채소와 해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일품요리를 선보인다.
여름 방학을 맞은 어린이 고객을 위한 전용 메뉴도 마련했다. 더 리본에서는 풀드포크 버거와 감자튀김 세트, 미트볼 파스타 등을, 운카이에서는 돈카츠, 새우튀김, 유부초밥 등이 포함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여름 시즌 메뉴의 풍성한 구성에 더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더 리본에서는 런치 또는 디너 코스 메뉴에, 운카이에서는 런치, 디너, 시즈널 코스 메뉴와 어린이 메뉴에 20%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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