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29일 불출석 한 윤석열 전 대통령(구속)에게 30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고 재통지했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도록 통보했으나 별다른 설명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내일 오전 10시에 출석하라는 수사협조요청서를 서울구치소장에게 재차 송부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재보궐선거 당시 대통령 당선인 신분으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청탁을 받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공천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압력을 넣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대기 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https://image.inews24.com/v1/b8b9a5ea6cef73.jpg)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