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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 강원 시멘트산업 고용 안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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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삼표시멘트, 쌍용C&E,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등 국내 주요 시멘트업체를 회원으로 하는 한국시멘트협회는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지역 시멘트산업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오른쪽)과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왼쪽)이 '지역 시멘트산업의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멘트협회]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오른쪽)과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 원장(왼쪽)이 '지역 시멘트산업의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서명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시멘트협회]

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총 6억6700만원 규모 사업을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강원지역 시멘트산업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와 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며, 강원도 내 시멘트산업 종사 근로자 1450명에게 건강검진과 자기개발·여가활동 지원 등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멘트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일자리 사업 기획·운영 △시멘트산업(회원사·협력사) 간 상생협력 거버넌스 구축 △해당 산업 현황과 고용 정보 공유 등 업무 협력 사항을 경제진흥원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지역 내 시멘트 분야 일자리 안정과 복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서동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멘트산업 노동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에는 인력 유지 동기를 부여하게 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전망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도 시멘트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면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이 필수적"이라며 "경제진흥원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멘트산업 전반의 고용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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