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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뱀피르', 8월 26일 정식 출시...'뱀파이어 세계관'으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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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직면한 문제…외면 없이 정면돌파"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의 신작 MMORPG '뱀피르'가 오는 8월 26일 정식 출시된다.

29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넷마블 '뱀피르' 쇼케이스에서 게임 정식 출시 일정과 콘텐츠·서비스 방향성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넷마블]
29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넷마블 '뱀피르' 쇼케이스에서 게임 정식 출시 일정과 콘텐츠·서비스 방향성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29일 저녁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뱀피르' 쇼케이스 영상에서 게임 출시 일정과 콘텐츠·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했다.

'뱀피르'는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신작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는 "뱀피르를 통해 MMORPG가 직면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출시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아트의 표현 방식부터 성장과 경쟁의 구조, 경쟁 시스템까지 모든 영역에서 익숙했던 틀을 과감히 깨고 완전히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강조했다.

뱀피르는 기존 MMORPG의 익숙한 틀에서 벗어나기 위해 △표현 △성장·경쟁 △운영이란 3가지 측면에서 변화를 시도한다.

29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넷마블 '뱀피르' 쇼케이스에서 게임 정식 출시 일정과 콘텐츠·서비스 방향성이 소개되고 있다. [사진=넷마블]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PD가 29일 온라인으로 공개된 '뱀피르' 쇼케이스에서 게임 출시 일정과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넷마블]

우선 기존 MMORPG에서 보기 어려운 과감하고 파격적인 컨셉을 선보인다. '피', '공포', '섹슈얼리티' 등 강렬한 표현을 전면에 내세워 뱀파이어 세계관을 대담하게 구현한다.

성장과 경쟁의 측면에서는 '다이아 파밍'이라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용자들은 플레이만으로 매월 일정량의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고 해당 재화로 상점 패키지 구매가 가능하다.무·소과금 이용자들에게도 발전하고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차원에서는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정행위 대응 △인게임 GM 통한 소통 강화 △소통 과정을 공개하는 '개선 현황판' △낮은 등급 아이템에 가중치를 적용하는 '단계별 누적 보상 BM' △고효율 패키지 판매 지양 등의 방향성을 공개했다.

정승환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이용자 경험과 가치를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존할 수 있는 MMORPG의 본질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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