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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자체 제작 '숏 오리지널' 8월 출시…장르 다양화로 K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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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4일 첫 공개…박유나·차학연 등 신예 배우 출연작 포함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국내 OTT 플랫폼 티빙(대표 최주희)이 자체 제작 숏폼 콘텐츠 브랜드 '티빙 숏 오리지널(TVING Short Original)'을 오는 8월 4일 공식 출시한다.

티빙 숏 오리지널 8월 공개작 [사진=티빙]
티빙 숏 오리지널 8월 공개작 [사진=티빙]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이 직접 기획·제작하고 독점 제공하는 콘텐츠로, 편당 1~2분 분량의 숏폼 형식이다. 드라마와 예능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간결한 전개와 몰입도 높은 스토리텔링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첫 공개작은 오는 8월 4일과 18일, 각각 2편씩 총 4편이다. △서스펜스 복수극 △치정 오피스물 △BL(Boys Love)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의 저변을 확장할 계획이다.

8월 4일 첫 선보이는 작품은 '닥쳐, 내 작품의 빌런은 너야'와 '이웃집 킬러'다. '닥쳐, 내 작품의 빌런은 너야'는 유명 드라마 작가가 된 학교폭력 피해자가 과거 가해자를 주연배우로 캐스팅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박유나가 첫 숏드라마 주연을 맡았고, '소녀의 세계2'의 정종훈 PD와 정희윤 작가가 참여했다. 같은 날 공개되는 '이웃집 킬러'는 살인을 두려워하는 킬러와 전직 야구선수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차학연과 강리한이 주연을 맡았으며, tvN '알쓸신잡'의 양정우 PD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보훈 작가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모든 '티빙 숏 오리지널'은 티빙 앱 내 전용 브랜드관에서 모바일과 태블릿으로 시청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올해 공개되는 모든 숏폼 콘텐츠는 무료로 제공된다.

티빙 관계자는 "자체 제작 숏 오리지널뿐 아니라 외부 제작사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숏드라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장르와 포맷의 확장을 통해 K콘텐츠 저변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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