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시즌 한시적으로 키즈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키즈 프로그램의 경우 7월에 투숙한 어린이들이 평균 1회 이상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다음 달 선보이는 키즈 프로그램은 '서머 워터 캠프', '서머 프리틴 올림픽'이다. 서머 워터 캠프는 만 6~8세와 만 9~12세를 분리해 호텔 내 숨비정원과 키즈 캐빈, 키즈 캐빈 놀이터 등에서 워터 레크레이션 형식으로 진행된다. 물풍선 놀이, 얼음 빨리 녹이기, 물총 게임 등 흥미로우면서도 시원한 놀이로 구성했다.
![제주신라호텔 키즈 캐빈 이미지. [사진=제주신라호텔]](https://image.inews24.com/v1/74e5cf52f4f9d1.jpg)
서머 워터 캠프 키즈반(만 6~8세)은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주니어반(만 9~12세)은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서머 프리틴 올림픽은 수영장 활동이 포함돼 서머 워터 캠프보다 더 활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키즈 아일랜드, G.X.룸, 수영장 등에서 킥판 릴레이를 포함한 다양한 수중 활동, 컬링, 볼링 등 활동을 진행한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두 가지 키즈 프로그램 모두 간식 시간이 포함돼 있으며 활동 내용이 담긴 사진 앨범을 증정한다.
아울러 제주신라호텔은 여름 방학을 맞아 방문한 키즈 고객을 위해 동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샌드 아트 & 버블 타임' 공연도 진행한다.
다음 달 16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으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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