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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마음도 빛난 '영탁'⋯아동노동·영양실조 현장 찾아 '희망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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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가수 영탁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찾아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탁이 유니세프와 JTBC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영탁 새 프로필 사진 [사진=밀라그로]
영탁이 유니세프와 JTBC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영탁 새 프로필 사진 [사진=밀라그로]

29일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JTBC가 공동 기획한 시리즈형 모금 방송 '프로젝트 블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영탁은 지난달 1일부터 6일까지 직접 현지를 방문해 대리석 광산에서 노동을 하는 아동들과 영양 결핍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만나고, 재능기부 형태의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프로젝트 블루'는 기후위기, 분쟁, 질병 등 다양한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이다. 영탁을 시작으로 총 세 명의 셀럽이 아프리카·아시아의 개발도상국을 찾아 현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영탁이 참여한 방송은 '영탁의 희망 블루스'라는 제목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삶을 이어가는 우간다 아이들의 모습과 이들을 응원하는 영탁의 진심을 담았다.

그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으려는 아이들을 보며 오히려 제가 더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 아이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영탁이 유니세프와 JTBC에서 진행하는 기부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영탁 새 프로필 사진 [사진=밀라그로]
가수 영탁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아프리카 우간다 모로토 지역을 찾아 아동노동과 영양실조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건넸다. [사진=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영탁의 희망 블루스'는 내달 24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JTBC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아동의 생존과 발달, 보호, 참여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전 세계적으로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긴급구호 사업 등을 펼치고 있는 유엔 산하 기관이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국내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하며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금 모금과 함께 아동친화사회 조성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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