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5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협회 2025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건설협회]](https://image.inews24.com/v1/091405498d14e0.jpg)
협회는 총회에서 올해 중점사업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제도개선과 업계현안 대응 성과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2024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동시에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 △공사비 정상화 △기술형 입찰 개선 △불공정 관행 해소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건설이미지 제고 등 주요 실적이 보고됐다. 이에 힘입어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 2조7000억원이 포함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됐고 지방계약 적격심사 낙찰하한율 2%포인트(p) 상향, 일반관리비와 간접노무비 등 공사원가 제비율이 2~3%p 인상됨으로써 연간 1조3000억원 규모의 공공공사비 상승 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한승구 회장은 "지금까지 16개 시도회장들과 임직원이 함께 달려 온 노력의 결과물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인의 권익을 지키고,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