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026년 출시할 라인업으로 '서브노티카2'와 '팰월드 모바일'을 꼽았다.
오진호 크래프톤 최고글로벌퍼블리싱책임자(CGPO)는 29일 진행된 2025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게임은 흥행 산업이라서 어떤 게임이 대작이 될지 모른다. 출시 이후에 알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크래프톤은 프랜차이즈 IP가 가능한 게임을 여러개 타석에 세우는 걸 지향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서브노티카2를 내년으로 출시 일정을 미루긴 했지만 플레이어의 눈높이를 맞추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 다른 게임은 팰월드 모바일이다. 팰월드는 매우 인기 있는 IP로 향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있을 것"이라며 "그 외에도 공개할 수 없는 기대작들이 준비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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