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오진호 크래프톤 최고글로벌퍼블리싱책임자(CGPO)는 29일 진행된 2025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인조이'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반면 '배틀그라운드'는 라이브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이 둘을 비교하는 건 농구와 파워리프팅을 비교하는 것과 같다. 서로 다르게 평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인조이는 장기적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지금 라이프 시뮬레이션에서 잘하는 게임(심즈)이 25년된 IP다. 어떤 게임들은 단기적으로 없어진다면 인조이는 30년 갈 수 있는 게임"이라며 "통계적으로 말한다. 올해 2025년에 스팀에서 100만장 이상 팔린 게임은 1% 미만으로, 0.2% 미만이라는 통계도 있다. 반면 인조이는 100만장이 팔렸다. 장기적으로 흥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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