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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고기압 뚜껑'에 8월 내내 덥다…'중복' 최고 3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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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중복이자 수요일인 30일에도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8월 하순까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폭염 속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염 속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그늘막 아래서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0일 아침 최저기온이 22∼28도, 낮 최고기온이 32∼38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고기온과 최저기온은 서울 28도와 36도, 인천 28도와 33도, 대전 26도와 38도, 광주 26도와 35도, 대구 26도와 36도, 울산 23도와 33도, 부산 26도와 33도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북태평양고기압 등 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은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동풍이 유입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기상청은 앞으로도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기상청은 최근 발표한 1개월 전망에서 8월 내내 기온이 평년기온을 웃도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8월 첫 주와 둘째 주는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과 비슷할 확률을 각각 40%로 동일하게 제시했지만 셋째 주와 넷째 주는 평균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확률을 60%로 평년기온과 비슷할 확률(30%)보다 확연히 높게 제시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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