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에서 프랑스의 명품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부가티 시론' 차량을 인게임 콘텐츠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8월 13일 PC 라이브 서버, 8월 21일 콘솔 라이브 서버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내에서 부가티 시론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사진=크래프톤]](https://image.inews24.com/v1/6b26317bbdf33d.jpg)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리미엄 차량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IP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풍부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 초 공개한 개발 로드맵에서 예고한 바와 같이 현실감을 높인 차량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회사 측은 "프리미엄 차량 콘텐츠를 기획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은 어떻게 하면 이용자에게 '더 현실에 가까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라며 "실제 차량의 고증을 살린 디테일과 외장 색상, 인테리어 옵션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직접 적용해보며 '나만의 차'를 만들어보는 경험이 차별화된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개성 있는 IP가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경험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는 것은 제작자로서도 매우 설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분들께 오래도록 사랑받는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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