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티웨이항공이 중복을 맞아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여름철 간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더운 여름 무더위에 지친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국내 근무하는 전 직원에게 음료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프티콘 사용이 어려운 해외지점 직원들에게는 별도의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이 중복을 맞이하여 임직원 대상 여름철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https://image.inews24.com/v1/c8042821f4c4d7.jpg)
이번 기프티콘 이벤트는 티웨이항공 서울 사무소는 물론 전국 공항 지점 직원 그리고 스케줄 근무를 하는 모든 직원이 함께 더위를 날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매년 여름철 복날을 전후로 다양한 여름 간식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사기 진작을 위한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다.
지난 2018년부터 무더운 날씨 속 공항 근무 임직원들이 쾌적하게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여름용 셔츠 유니폼 '쿨비즈(Cool-biz)'를 지급하고 근무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힘쓰는 중이다.
혹서기 공항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여름용품 제공 및 온열 질환 발생 시 조치 방법 안내 등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기프티콘 및 간식 이벤트로 시원한 음료를 즐기며 임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해 승객분들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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