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폐업 소상공인의 점포 철거 지원금을 기존 40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기부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추경) 171억원을 반영한 원스톱폐업지원 사업을 오는 31일 수정 공고한다.
원스톱폐업지원은 소상공인의 폐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철거비와 원상복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제1차 수정 공고 당시 지원 대상을 3만개사에서 4만개사로 확대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912e5c2679c338.jpg)
지원금 확대 대상은 추경이 시행된 지난 7월 11일 이후 폐업한 소상공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희망리턴패키지 누리집(www.s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영호 소상공인경영안정지원단 단장은 "이번 지원 확대로 소상공인의 폐업 비용 부담이 더 경감돼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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