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가 30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를 방문했다.
![30일 경기도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왼쪽부터) 방준식 CJ 4DPLEX 대표, 홍성국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허민회 CJ 경영지원 대표, 정태호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장, 오기형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이종욱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 위원, 윤상현 CJ ENM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 ENM]](https://image.inews24.com/v1/20b5065a40c012.jpg)
이번 방문은 이재명 대통령의 지난 대선 공약인 'K-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정태호 경제1분과 분과장을 비롯한 기획위원 등은 허민회 CJ 경영지원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방준식 CJ 4DPLEX 대표 등과 K-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제1분과 위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LED Wall을 갖춘 CJ ENM의 'VP 스테이지(Virtual Production Stage)'에서 전면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과 인공지능(AI) 영상 제작 플랫폼 4DPLEX 시연을 통해 AI와 콘텐츠 융합 현장을 체험했다.
CJ ENM은 AI 단편영화, AI 기반 애니메이션을 자체 제작하는 등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콘텐츠 제작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허민회 CJ 경영지원대표는 "지금이야말로 획기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성장전략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며 "CJ그룹은 그간의 K-컬처 확산 노력에 더해 AI 문화 기술과 다양한 플랫폼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정태호 국정기획위원회 경제1분과장은 AI 시대로의 전환을 국정기획위원회 최대 화두로 평가했다. 그는 "AI 기반 콘텐츠를 통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개척자 역할을 하고 있는 CJ ENM에서 새로운 미래의 희망을 발견했다"고 방문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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