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이 1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의견수렴 경청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bcf873022846c9.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선거 출마를 선언한 손수조 정책연구원 리더스클럽 대표가 30일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는 처음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손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손수 뛰면서 우리 당의 보수의 가치를 되찾고 입법 독주하고 폭주하는 저 여당에 맞서 제대로 싸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저는 15년간 당에 있으면서 각 지역의 청년들과 누구보다 오랫동안 소통해 왔다"며 "청년최고위원의 역할은 그 당의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그들과 함께 국민의힘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키즈'로 불리며 정치권에 입문한 손 후보는 2012년 제19대 총선에서 당시 27세의 나이로 부산 사상구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과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이후엔 새누리당 대변인을 역임했고, 최근에는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서 미디어 대변인으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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