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29CM이 냉감 소재의 여름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을 위해 4일부터 17일까지 여름 폭염 아이템 기획전 '29 썸머 에센셜'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르바, 아티드, 오버듀플레어, 프리버07, 호와스 등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인기 여름 상품을 최대 8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적용되는 10% 쿠폰과 상품당 최대 15만원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14% 쿠폰도 마련했다.
인기있는 여성 브랜드의 올여름 대표 상품을 특별 혜택으로 제안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5일 베리시, 7일 미나수, 11일 시눈, 12일 네세서리 등 기획전 기간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
![위드아웃썸머와 오떼뜨 냉감 소재 의류 화보 이미지. [사진=29CM]](https://image.inews24.com/v1/4f0a915fac734b.jpg)
이번 기획전은 냉감 소재 의류 수요 증가에 따른 맞춤 이벤트다. 29CM이 7월 1일부터 28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린넨·레이온·모달·시어서커·텐셀 등 냉감 소재 의류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 늘었다.
품목별로는 텐셀 티셔츠(199%), 텐셀 블라우스(150%), 린넨 가디건(105%), 모달 티셔츠(81%) 순으로 성장폭이 두드러졌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통기성이 우수하고 구김이 덜한 실용적인 소재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9CM 관계자는 "이례적인 극한 더위로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냉감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획전에서 29CM이 제안하는 폭염 대비 여름 아이템으로 쾌적한 데일리룩을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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