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기철 기자] 법무법인 '원'(대표 변호사 윤기원·이유정)이 국내 최초로 인플루언서를 위한 맞춤형 법률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를 공식 출범했다.
센터는 국내외 SNS 플랫폼에서의 계정 정지·삭제·해킹 등 계정 관련 문제에 대한 대응 및 복구 지원은 물론, 광고 표기·저작권·초상권 등 콘텐츠 관련 법률 요소 검토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서 작성 및 협상·악성 댓글·허위사실 유포·사생활 침해·스토킹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 및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민형사 대응·상표 및 IP 관리 등 지식재산권 관련 서비스도 포함된다.
'원'은 엔터테인먼트·AI&TECH·민사·형사·국제 거래 등 다양한 전문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가 마주하는 복합적인 법률 문제에 대해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엔터테인먼트팀은 영화·방송·음악·웹툰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서의 자문 경험을 바탕으로, 계약·저작권·초상권·명예훼손·프라이버시 보호 등 인플루언서가 겪는 주요 법률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와 실무 중심의 대응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인플루언서 지원 센터장 임창국 변호사는 "인플루언서들은 단기간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많은 법률 리스크에 본인 개인이 직접 노출된다"면서 "인플루언서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유정 대표변호사는 "'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면밀히 관찰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법률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산업 구조와 기술 흐름에 발맞춰,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법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구성하고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오지헌, 강서영, 임창국(센터장), 구창훈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원']](https://image.inews24.com/v1/d7af32b146470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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