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대한항공은 부산에서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해 '부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4~6일 진행된 팸투어에는 일본 3대 대형 여행사인 JTB·HIS·킨키니혼투어리스트(KNT)와 일본 자유여행객(FIT) 및 단체여행 전문대리점 사장과 임원 9명이참석했다. 팸투어 마지막 날 열린 행사에는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 등도 자리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여한 이석우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일본 주요 여행사 사장 임원단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https://image.inews24.com/v1/03c0e057ec5be3.jpg)
참가자들은 해운대, 청사포 등 부산 전역 주요 명소와 관광지를 둘러봤다. 부산관광공사와 지역 연계 상품 개발과 부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협력 가능성도 논의했다. 이준승 부산 행정부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도 진행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부산 관광 자원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팸투어를 기획했다"며 "부산만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일본 발(發) 여행 상품이 만들어져, 부산의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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