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LG전자의 올레드 TV와 음향·영상(AV)·정보통신(IT) 제품들이 미국 유통업계 바이어들이 뽑은 최고의 제품에 선정됐다.
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미국 IT 전문 매체 트와이스가 주관하는 '2025 트와이스 VIP 어워드'에서 4개 부문, 5개 제품이 최고 제품에 선정돼 '슈퍼 VIP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최다 수상 기업에 수여되는 것이다.
![2025년형 LG 올레드 TV 전 제품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의 '실내조명 환경 화질 인증'에서 가장 높은 '퍼펙트' 등급을 획득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b2c1e8bef8f9ac.jpg)
VIP 어워드는 지난 2013년부터 가전·IT 분야의 최고 제품을 매년 선정해왔다. 유통 업계의 바이어들로 구성된 전문 평가단이 직접 투표해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도 크다.
'비디오&TV:OLED' 부문에서는 LG 올레드 에보, '199달러 이하의 블루투스 스피커 부문에서는 LG 엑스붐 바운스, '홈시어터: 프로젝터' 부문은 LG 시네빔 쇼츠가 최고 제품에 선정됐다. '컴퓨터&게이밍' 부문은 LG 그램 노트북과 LG 울트라 기어가 각각 최고 제품으로 뽑혔다.
최고의 OLED TV로 선정된 LG 올레드 TV는 최근 미국 컨슈머리포트를 비롯한 전 세계 14개국 대표 소비자 매체의 TV 성능 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LG전자 MS사업본부 MS연구소장 정재철 전무는 "미국 현지 바이어도 인정한 LG 올레드 TV와 AV·IT제품의 앞선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