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는 5일 최임락 건단련 운영위원장 주재로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5일 건설현장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https://image.inews24.com/v1/8359d8f7fb114c.jpg)
이날 회의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주택협회, 해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건설기계협회,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엔지니어링공제조합,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최임락 건단련 운영위원장, 외부전문가로 한국건설안전학회, 한국시설안전협회 등이 참석했다.
건단련은 이날 건설업 중대재해 근절 태스크포스(TF) 구성·운영 계획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또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중대재해 근절' 현수막 설치, 2025 건설의 날 행사 시 중대재해 근절 관련 퍼포먼스 추진 등을 논의했다.
동시에 TF팀 회의를 통해 건설업계 스스로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고, 산업 전반의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는 한편 현장 중심의 실질적 안전조치가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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