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제주항공이 취향 맞춤형 여행 브랜드 '여행심화반'으로 방콕 여행상품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방콕의 미식 여행을 주제로 한 '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과 어린이 전용 교육프로그램인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를 태국 여행심화반 상품으로 판다.
![제주항공이 여행 브랜드 '여행심화반'으로 방콕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사진=제주항공]](https://image.inews24.com/v1/a24353a73b40e5.jpg)
툭하면 먹는 툭툭 푸드트립은 프라이빗 툭툭을 이용해 방콕 미식의 성지인 차이나타운과 반탓텅 야시장을 방문해 자유롭게 현지 음식을 경험한다. 또 태국 쿠킹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고 미쉐린(미슐랭) 선정 식당 예약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콕 키즈 뮤지컬 캠프는 다국적 어린이들과 함께 5일간 진행되는 뮤지컬 영어 캠프다.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무대 경험을 통해 성취함을 느낄 수 있다.
제주항공의 여행심화반 상품은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거나 즐길 수 있도록 한 이색 여행 상품이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쳤다. 동남아 전문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한 상품인 방콕 여행심화반은 항공권과 숙소가 포함된 패키지형 상품을 이용하거나, 미리 구매한 항공여정에 맞춤형 여행심화반 상품을 추가해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취향과 관심사에 맞는 여행심화반을 진행하고 있다"며 "여행 추세에 맞춰 깊이 있고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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