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is는 여름방학을 맞아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동화 낭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KTis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동화책 낭독 봉사활동을 위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is]](https://image.inews24.com/v1/58220683b45bfb.jpg)
이번 봉사는 KTis '에코드림 봉사단'이 주도해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사전에 동화책을 함께 읽으며 낭독을 연습하고, 전문 성우의 보이스 트레이닝과 연기 지도를 받아 각자 맡은 역할을 생동감 있게 녹음했다.
이날 활동으로 총 8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됐으며, 완성된 음원은 편집 과정을 거쳐 실물 도서와 함께 전국의 독서 소외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주인옥 KTis 경영지원팀 과장은 "자녀와 함께 봉사를 준비하며 서로 더욱 가까워졌고, 나눔의 의미를 다시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목소리를 통한 고객 소통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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