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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MS Azure 마켓플레이스에 'OwlDB'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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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DB 운영 간소화

[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데이터베이스(DBaaS) 플랫폼, ‘아올디비(OwlDB)’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티맥스티베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데이터베이스(DBaaS) 플랫폼, ‘아올디비(OwlDB)’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티맥스티베로]
티맥스티베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데이터베이스(DBaaS) 플랫폼, ‘아올디비(OwlDB)’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공식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티맥스티베로]

‘OwlDB’는 지난 3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이어 MS Azure까지 연이어 출시하며 주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을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고객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운영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OwlDB를 유연하게 배포·관리할 수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데이터베이스 운영의 복잡성과 비용 부담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OwlDB를 개발했다. 회사 측은 성능 저하에 대한 우려, 클라우드 운영 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클라우드 DB 도입을 꺼려하던 기업들이 OwlDB를 통해 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wlDB는 누구나 손쉽게 TIbero DBMS를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자동화, 직관성, 안정성, 편의성을 갖춘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이다. 오라클과 높은 호환성으로 기존 오라클 사용자는 별도 교육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통해 파라미터 설정, 테이블스페이스 관리, 백업 및 복구 등의 주요 DB 운영 기능을 쉽게 수행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생성부터 백업, 복구, 모니터링,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뛰어난 운영 편의성을 제공한다. 정기 패치나 보안 업데이트도 자동화돼 고객은 시스템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도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오라클 RAC 대비 약 60% 수준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DB 이중화 기술(TAC)을 제공한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DB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주요 타깃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DB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OwlDB는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서 운영자 친화적인 접근성과 실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Azure 마켓플레이스 등록을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를 선호하는 기업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soj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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