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산업 종사자가 설계사 자격을 취득해 직접 재무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일 롯데손보는 웨딩플랫폼 '요즘웨딩'과 제휴해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산업 종사자가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해 재무설계까지 직접 하는 이색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사진=롯데손해보험]](https://image.inews24.com/v1/be026664ab6313.jpg)
'요즘웨딩'은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 웨딩 플랫폼이다. 결혼 준비 체크리스트부터 드레스 블라인드 테스트, 맞춤형 컨설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비교·선택할 수 있다.
롯데손보의 '원더(wonder)'는 누구나 보험설계사 자격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보험 설계·판매·청약 등 영업의 모든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요즘웨딩' 이용자는 '원더'를 활용해 수월하게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원더'로 보험설계사 자격을 취득한 예비·신혼부부는 자신에게 맞는 보장을 직접 설계하고 설계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월 보험료 10만원의 보장성 보험에 신규 가입하면 최대 150만원의 수수료 혜택과 첫 계약 축하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예비·신혼부부 맞춤형 패키지도 내놨다. 주택화재보험, 태아보험, 난임보험 등 신혼기에 필요한 보장을 담은 '신혼 세이프 키트'와 '신혼 맞춤 플랜'을 요즘웨딩 전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예비·신혼부부와 웨딩 산업 종사자들이 보험설계사 시험에 합격해 스마트플래너(SP)로 위촉되면 결혼식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상당의 부케를 제공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력해 새로운 보험 서비스와 영업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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