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 후보가 8일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6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b9a48f8b002f2.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서울시당 청년당원 130인이 11일 8·22 전당대회 양향자 최고위원 후보 공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양 후보의 최고위원 당선이 당 미래와 혁신을 상징하고, 청년 목소리가 당 운영 중심에 설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양 후보는 청년의 절실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실제 당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청년당원은 "국민의힘이 지금 중대한 전환기에 서 있고, 기득권 정치의 구태와 청년 정치 소외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양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을 이끌며, 현실과 미래를 동시에 아는 진짜 실무자이자 혁신가"라며 "청년의 희망과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싸워온 든든한 동반자가 바로 양 후보"라고 역설했다.
이들은 특히 "기성정치가 청년을 '들러리'로 대하던 시대는 끝났다"며 "정치의 주체로서 청년이 직접 나서야 한다는 절박함 속에서 양 후보의 리더십을 지지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리는 양 후보와 함께 국민의힘을 과거에 머무르지 않는 미래 정당으로 만들 것"이라며 "청년이 주인이 되는 정당, 민심과 함께 하는 정당을 직접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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