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지희 기자] 삼성생명이 새로운 종합 건강보험 상품에 가족 결합 할인을 통해 보험료를 낮추는 상품을 내놨다.
11일 삼성생명은 암·뇌혈관·심혈관 등 주요 3대 질환과 순환계 질환을 보장하는 종합 건강보험 '삼성 더 퍼스트 건강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통합암(전이 포함) 진단' 특약에 가입하면 암을 부위별 9종으로 세분화해 각각 최초 1회 보장한다.
'암 주요 치료 보장(치료별 연간 1회, 진단 후 10년)' 특약에 가입하면 △암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항암 약물치료를 각각 연간 1회 보장한다.
주요 순환계 질환의 진단 보험금, 수술, 혈전 용해 치료, 급여 혈전 제거술 등 주요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특약도 가입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가입하면 월 보험료를 할인하는 '가족 결합 할인', 가입 후 고객의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보험료가 낮아지는 '무사고 고객 계약전환제'도 신설한다.
2인 이상의 가족(배우자·직계 존비속)이 상품 가입 후 1개월이 지난 계약에 '가족 결합 할인'을 신청하면 월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준다. 월 납부 보험료가 4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간편 고지형 상품으로 가입했더라도 일정 기간 건강 상태가 개선되면 표준체나 건강 고지형으로 전환해 보험료를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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