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오는 26일 출시하는 신작 MMORPG '뱀피르'의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넷마블]](https://image.inews24.com/v1/d29db1052d285b.jpg)
이벤트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된다. 넷마블 ID로 로그인한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를 인증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점한 이름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출시 이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뱀피르는 출시와 함께 총 10개의 월드와 30개의 서버를 오픈한다. 캐릭터명 선점은 전체 서버당 1개로 제한된다.
게임은 국내 모바일게임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개발진이 참여한 MMORPG다. 뱀파이어 컨셉과 다크 판타지풍의 중세 세계관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현재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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