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휴온스그룹의 에스테틱 전문 자회사 휴메딕스는 최근 에보브테라퓨틱스와 '리들부스터 PN·EX'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민종 휴메딕 대표(왼쪽)과 박병국 에보브테라퓨틱스 대표가 '리들부스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휴메딕스 제공]](https://image.inews24.com/v1/620704e1bd7d29.jpg)
리들부스터는 에보브테라퓨틱스와 화장품 업체 브이티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주사형 스킨부스터 시술에 비해 통증과 회복 기간이 짧아 시술 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즉각적인 피부 활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특허받은 'RED REEDLE™' 채널링 기술을 적용해 피부 표면에 미세 구멍을 형성하고, 유효 성분을 진피층까지 깊이 전달한다.
휴메딕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피부과·성형외과 등 미용 전문 병·의원 유통과 시술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리들부스터는 이미 K뷰티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제품"이라며 “당사 제품군에 표피층 표적 시술 솔루션을 추가해 선택지를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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