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디아티코'는 국내 첫 단독 매장을 갤러리아 백화점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아티코 갤러리아 매장 전경. [사진=코오롱FnC]](https://image.inews24.com/v1/b6d891a9a4d810.jpg)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동관 3층에 문을 연 이번 매장은 디아티코의 한국 첫 거점이자, 아시아 지역 최초 매장이다.
디아티코의 새로운 공간 철학인 '디아티코 플로어플랜'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해 브랜드만의 감각과 미학을 담았다. 이 철학은 각 도시의 매장을 전통적인 공간 연출 방식이 아닌 하나의 방처럼 보여주는 콘셉트다.
새롭게 오픈하는 서울 매장은 도서관을 주제로 공간을 연출한 게 특징이다. 우드 톤과 이탈리아 건축과 디자인 서적이 어우러진 공간은 감각적인 친구의 서재에 초대받은 듯한 친밀함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이 공간에서는 컬렉션 의류를 비롯해 디아티코 대표 아이템인 라 파세지아타 백, 로빈 부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코오롱FnC 관계자는 "디아티코는 패션과 디자인, 문화가 공존하는 서울의 중심에서 브랜드 고유의 감각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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