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넥써쓰는 오픈게임 파운데이션(OGF)이 발행하는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CROSS)'가 유럽연합 암호자산시장 규제인 미카(MiCA)에 등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크로쓰 로고 [사진=넥써쓰]](https://image.inews24.com/v1/1cfed0af6086a5.jpg)
이번 등록으로 크로쓰는 글로벌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와 국내 주요 거래소 상장에 이어 유럽 거래소 상장 발판을 마련했다.
미카는 유럽연합이 제정한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로, 유럽 내 거래소 상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백서 등록은 △발행 주체의 투명성 △프로젝트의 신뢰성 △투자자 보호 장치 등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를 충족한 크로쓰는 유럽 시장에서의 거래 기반을 확보했다.
넥써쓰는 오픈게임 파운데이션과 포괄적 용역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등록을 계기로 크로쓰의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현국 넥써쓰 대표는 "미카 등록은 크로쓰가 글로벌 규제 환경 속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자산임을 입증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글로벌 주요 권역 거래소 상장을 발판으로 블록체인 플랫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