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글로벌 패션 ODM 기업 한세실업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세실업 CI. [사진=한세실업]](https://image.inews24.com/v1/17c1777f8990bf.jpg)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매년 광복절에 개최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한세실업이 전달한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세실업 임직원 9명이 직접 815런에 참가해 독립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데 동참한다.
김익환 한세실업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열린 한국해비타트 후원회의 밤에 참석해 현장에서 후원금을 비롯해 한세실업이 생산한 의류를 기부했다.
김 부회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취지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오늘날 대한민국을 있게 해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그 후손이 명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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