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13일 '소비 활성화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에서 추진 중인 소비진작 프로그램의 성과를 점검했다.
소비 활성화 TF는 중기부 차관을 중심으로 중기부 본부·지방청·공공기관이 참여해 전국 릴레이 소비 캠페인과 행사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3일 세종 청사에서 열린 소비 활성화 TF 제2차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8bbfc82cb5fd7d.jpg)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30일 출범한 TF의 현장 활동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소비 진작 사례를 확산하려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중기청·공공기관 협업의 소비 촉진 캠페인 사례 △릴레이 소비 활성화 행사 현황 △골목형 상점가 확대 추진 △지역별 협의체 운영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TF 출범 이후 소비 활성화 캠페인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특별재난지역과 인구 감소 지역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한 TF의 소비 촉진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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