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케이조선은 지난 12일 안전 관리 수준의 체계적 강화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대표이사 주관 정기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찬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케이조선 내 선각 공장에서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케이조선]](https://image.inews24.com/v1/e85a9607c55061.jpg)
이번 점검은 김찬 대표이사가 직접 주관해 고용노동부가 과거 사고 유형과 원인을 분석해 선정한 '12대 핵심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김찬 대표이사는 케이조선 선각 공장을 방문해 △추락 방지 조치 △선박 블록 이동 시 안전 조치 △기초 질서 준수 여부(안전 보호구 착용 등)를 확인했다.
김 대표이사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기초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케이조선은 "대표이사 주관 안전 점검은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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