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로비 라운지·바 '르미에르'가 다가오는 가을 다채로운 풍미와 프렌치 감성을 담은 '명동 브런치 에디션'을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명동 브런치 에디션'은 세련된 미식과 문화, 그리고 명동 지역 특색을 반영해 다채로운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룬 총 3종류의 다이닝 메뉴와 르메르디앙 브랜드 시그니처 디저트 프로그램이다.'르 스쿱(Le Scoop)' 젤라토를 프렌치 감성을 담아 완성한 파르페로 구성된 세트 메뉴다. 메인 디시 특성에 따른 사이드 디시가 함께 제공돼 보다 완성도 높은 브런치 경험을 선사한다.
![르미에르 명동 브런치 에디션 [사진=르메르디앙]](https://image.inews24.com/v1/51c935103e3401.jpg)
취향 따라 선택 가능한 다이닝 메뉴도 있다. 먼저 서울을 대표하는 관광지이자 명동과 인접한 남산의 지역적 특색과 정서를 반영해 두툼한 제주산 돼지고기 폭찹의 바삭한 식감과, 육즙 가득한 깊은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남산 돈가스다.
달콤한 특제 소스와 중독적인 매콤한 맛의 특제 소스가 함께 제공되어 더욱 다양한 풍미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사이드 디시로 신선한 샐러드와 데일리 수프, 쌀밥, 홈메이드 피클 및 김치가 함께 제공된다.
세 번째 메인 다이닝 메뉴는, 스페인의 문화적 정체성과 유럽 미식 전통을 조화롭게 담아낸 '뽈뽀 봉골레 파스타'다. 스페인 갈리시아 지역 전통 방식으로 장시간 저온 조리해 부드럽게 익힌 문어와 바다의 향을 머금은 조개 육수가 더해져 맛의 깊이를 완성한다.
'르 스쿱' 젤라토와 상큼한 제철 과일, 부드럽고 달콤한 캐러멜라이징 된 바나나 및 상티 크림이 어우러진 '르 스쿱' 젤라토 파르페도 디저트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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