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광동제약은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신제품 '키즈노펜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노펜산. [사진=광동제약 제공]](https://image.inews24.com/v1/cc0c82f729b188.jpg)
키즈노펜산은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는 가루형 해열진통제로, 시럽이나 알약 복용이 어려운 어린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주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 160㎎과 리보플라빈(비타민 B2) 1.3㎎으로, 두통·치통·인후통·근육통 등 통증과 발열, 오한에 효과가 있다. 리보플라빈은 에너지 대사를 돕고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
광동제약은 오디프스 제형 기술을 적용해 키즈노펜산이 입안에서 바로 녹을 수 있도록 복용 편의성을 높였다, 포도향을 첨가해 복용 순응도를 높였으며, 만 2세 이상부터 권장 용량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키즈노펜산은 어린이들을 위해 성분과 제형을 고려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어린이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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