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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하이엔드 아파트"⋯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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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주암동 일대에 전용 39~145㎡ 880가구로 조성

[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4일 하이엔드 주거 단지인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13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60가구 △59㎡B 45가구 △59㎡C 29가구 △75㎡ 62가구 △84㎡A 16가구 △84㎡B 69가구 △84㎡C 47가구 △84㎡D 20가구다.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델스타'의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청약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내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해당지역 1순위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 기타지역은 과천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가 해당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된 만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또한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디에이치가 추구하는 주거의 미학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브랜드 철학을 공간 속에 녹여냈다. 이곳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주요 현대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명량, 극한직업, 드라마 스카이캐슬 등의 음악을 맡은 김태성 감독과 협업한 전용 사운드 시스템 ‘H Sound’, 스위스 융프라우를 모티프로 한 시트러스 허브 계열의 디에이치 시그니처 향기 ‘H Scent’, 현대건설만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Silent Home’도 경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소리와 향, 정숙한 공간 체험이 어우러진 H 시리즈를 선보이며 단순한 견본주택을 넘어, 디에이치 브랜드가 지향하는 감각적인 하이엔드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에는 방문객이 궁금한 단지·분양 정보를 질문하면 즉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안내서비스 AI 상담사도 마련했다. 청약 일정, 전매제한 등 분양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상담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람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음성인식 AI 상담사는 현대건설이 다음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이수역 센트럴‘에도 도입될 예정이다.

/이효정 기자(hyo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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