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남양유업의 신제품 '말차에몽'이 판매 하루 만에 완판됐다.
13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지난 12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한 말차에몽 1차 초도물량이 모두 소진돼 현재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남양유업의 신제품 '말차에몽'이 판매 하루 만에 완판됐다 [사진=남양유업]](https://image.inews24.com/v1/34b58c2f63a246.jpg)
말차에몽은 남양유업의 대표 초코우유 브랜드 '초코에몽'의 라인업 확장 제품으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했다. 출시 전부터 인스타그램, 네이버 카페,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출시일과 구매처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며 높은 기대감을 모았다.
이 같은 관심은 실제 판매로 이어졌다. 하루 만에 완판 소식이 전해진 데 이어, 이미 제품을 맛본 소비자들의 후기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소비자는 "카페에서 마시는 진한 말차라떼 맛이 그대로 느껴지고, 달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남양유업은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2차 물량은 오는 18일부터 판매가 재개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 내 추가 물량을 공급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말차에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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