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이찬진 제일합동법률사무소 변호사가 내정됐다.
13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금융위원회를 열고 금융감독원장에 이찬진 변호사를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한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81c3a456b684b4.jpg)
이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아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관련 국정과제 로드맵을 수립한 경력이 있다.
또한 이 변호사는 이 대통령과 사법시험 28회, 사법연수원 18기 동기로, 노동법학회에서 함께 활동한 경험이 있다. 아울러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서 이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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