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3일 "하반기에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종합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광화문빌딩에서 벤처·스타트업 관련 협의회·단체장을 만나 "대한민국 진짜 성장을 위해서는 벤처생태계 활성화가 중요하다. 이날을 시작으로 전문가·벤처·스타트업 업계와 릴레이 간담회를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부]](https://image.inews24.com/v1/912e5c2679c338.jpg)
정책현장투어는 중기부 장관이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현장 행보다. 소상공인·중소기업·벤처기업 관계자를 만나 애로사항과 정책건의 사항을 듣는 자리다.
이날 투어에는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엔젤투자협회, 초기투자엑셀러레이터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벤처 생태계의 규제 혁신 △규제 유예(샌드박스) 고도화 △모태펀드 예산 확대 △지역투자 기능 강화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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